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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 이현순씨, 2021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고품질 딸기를 생산 및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용현면 이현순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이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산업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시·군·구의 추천을 거쳐 서류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임원, 학계등 전문가로 구성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461명의 신지식농업인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이현순 씨는 불가사리 액비 사용 및 풀빅산(Fulvic acid)트리플+을 이용한 딸기 재배방법 개발·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연간 30만주 이상의 우량종묘 생산 및 보급으로 사천시 고품질 딸기 생산을 견인했다.

 

 

또한, 경남자영고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년농업인,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딸기잼, 딸기케이크 등을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에 매년 보급 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혁신과 농가소득 창출 등 지역농업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신지식농업인이 올해 사천시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사천시에서도 농업분야에 젊고 유능한 농업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인재양성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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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