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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천년한우’, 2021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영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굴·육성 위한 축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 대표 한우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2021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굴·육성을 위한 최고 권위의 축산 경진대회다.

 

 

경주천년한우는 2008년 브랜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11년 연속 우수브랜드 인증, 6년 연속 브랜드 경진대회 장관 표창 등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 확보’라는 목표하에, 전국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HACCP)을 획득하는 등 농장에서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한 노력의 결과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품 한우 브랜드 구축에 애써 준 지역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한우 개량으로 전국 최고 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천년한우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수도권 지역 이마트 14곳과 서울 소재 학교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방부 축산물 납품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홍콩을 비롯해 해외 수출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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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