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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 대경대 문화예술캠퍼스 선포식 가져

문화거점 밀양아리나, 밀양시민 모두의 문화예술캠퍼스로 도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밀양아리나에서 대경대학교 문화예술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아리나 운영을 맡고 있는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밀양아리나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밀양아리나에서는 꿈꾸는 예술터, 토요극장, 전시․체험 등과 같은 공연과 예술, 교육사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창작, 교육, 공연, 전시, 체험이 이루어지는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이다.

 

 

밀양아리나에 문화예술캠퍼스의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더해져 진정한 문화예술창작플랫폼으로 완성되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문화예술캠퍼스는 창작콘텐츠 개발과 공연으로 밀양아리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창작 장소로 성장하고, 청년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유입되는 밀양 공연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밀양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밀양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밀양만의 특색 있는 문화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대경대 문화예술캠퍼스라는 큰 도약의 첫 걸음을 응원하고 축하한다”라며, “밀양아리나가 밀양시민, 연극인, 각종 문화예술가 모두의 캠퍼스가 되어 대한민국 최상위 문화예술창작플랫폼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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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