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내년 3월 창단을 목표로 사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상임지휘자 선발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단원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총 6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 중 음악활동에 관심이 많고 소질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시원서를 작성 후 등기 또는 방문(부산 사상구 학감대로 242(감전동), 문화체육과 문화팀) 제출하면 되며, 실기심사는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실기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2월 9일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 단원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을 통해 사상구가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음악 문화 발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