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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재난위험시설 긴급보수비 20억 원 확보

2021 국가안전대진단 우수시군 표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긴급 보수보강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전북도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4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고,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6,071명이 참여해 총 1천437개소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1천436개소는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남원 두곡제 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북도는 남원 두곡제 저수지 인근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에 긴급 보수보강비 지원을 건의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익산시와 완주군을 선정했다. 우수 시군으로는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부안군을 선정해 7개 시군에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각종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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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