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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위천면에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 설명회

이장단 대상으로 사업 추진방향, 일정 등 공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9일 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천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장단 19명을 비롯해 산림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렁다리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 구조적 안전성 및 시공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거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이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고 내용에 대해 질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활력 넘치는 거창군이 될 수 있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수승대권 등산로 연결사업(출렁다리)은 총사업비 53억 원이 소요되며 내년 8월 준공예정으로 기존 수승대 관광지와 연계한 거창군 제1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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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통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