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사시설 방역 현장점검(12.29)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12월 29일에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함백산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 사망자 급증에 따른 수도권 화장시설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합리적인 화장장 운용을 통한 유족 추모여건 개선방안 및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지침 개정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누적 등으로 인해 장례식장의 경우 종전 거리두기 3단계 인원기준으로 방역기준을 강화(12.28)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근 변이종의 발생으로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장례식장 방역 관리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례를 치러야 하는 유족 및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서 장례식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다수 인원이 밀집하여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례식장 방문을 자제하거나,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조문객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수도권의 사망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고인의 화장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수도권 화장시설들과 서로 협력하는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