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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외교부, 'G20 국제협력대사,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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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정부는 12.28.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20 국제협력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종현 전(前) 주이탈리아대사를 G20 국제협력대사로,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의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권용우 전(前)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를 국제박람회기구(BIE) 협력대사로 임명했다. 

 

 

최종현 대사와 권용우 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G20 국제협력대사와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현 대사는 외교부 지역통상국장, 주미국공사, 주나이지리아대사, 주이탈리아대사 등을 역임한 인사로서, 경제통상 및 다자외교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G20 정상회의 준비 및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고 다자 간 국제현안 논의 과정에서 우리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우 대사는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주우즈베키스탄대사, 주아랍에미리트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그간의 풍부한 외교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박람회기구 주요 회의 등 계기 우리 입장을 대변하고 동 기구 사무국 및 회원국 대표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0 두바이 세계박람회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박람회 관계자들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한 권용우 대사의 이번 임명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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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