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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령군,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사랑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모국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2월 29일 대가야 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국에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그리움을 달래고, 결혼이민여성들의 모국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곽용환 고령군수, 김기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선물 꾸러미가 모국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족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모국으로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삼정, 화장품, 마스크 등 다문화 가족들의 선호상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국제배송을 통해 68명의 결혼이민여성들 모국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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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