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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동네 슈퍼도 이제 비대면 시대

달서구'스마트 슈퍼 육성 지원 사업'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월부터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스마트 슈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슈퍼 지원 사업’은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기술·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까지 매장 전용면적 165㎡미만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된 점포에 소상공인진흥공단·대구시와 매칭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달서구에는 현재 도원동 1개 점포에 스마트 슈퍼를 운영 중이다. 점포에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 판매 잠금장치, 기타 보안장비(CCTV) 등 4세대 스마트기술이 집약된 기기 설치를 완료해 무인·유인 혼합형으로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사업 추진으로 스마트 슈퍼 육성·운영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으며, 장기적으로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동네 슈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슈퍼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였다. 향후 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스마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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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