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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민과 함께한 ‘2021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성료

뮤지컬 음악과 최정상 솔리스트의 협연 선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21 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부 공연은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뮤지컬 멜로디를 선보였으며, 2부 공연(지휘 김성진)은 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신영옥, 피아니스트 조재혁, 테너 김세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등 최정상 솔리스트의 협연으로 풍성한 공연이 이뤄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의 다양한 구성과 편곡이 더해지고, 무대를 LED 입체화한 기획으로 아름다운 화음은 물론 세련된 무대 연출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김천시공식유튜브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연주의 다양한 구성과 최정상의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코로나19로 심적 우울감이 컸는데 한결 위로를 받았으며,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추억하게 해주었다.”며 공연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오늘 공연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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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