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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에 책가방 선물 전달해

선물받은 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어머니, 감사편지 전해 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될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까지(0세~12세)가 대상이어서 내년 예비 중학생은 올해를 끝으로 지원이 종료된다.

 

 

이에 시는 작별의 아쉬움과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가방 선물을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어머니와 함께 마음을 담아 적은 편지를 전하며 감사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 아동은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돼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편지에 담긴 아동과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지켜봤던 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보살피며 때로는 답답하고 한계를 느껴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이렇게 대견하게 자라 중학생이 될 아이들을 보니 보람과 함께 큰 힘이 생겼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정든 아이들과 헤어져 아쉽지만 더욱 성숙해져 가는 모습에 흐뭇하다”며, “꿈을 향해 내딛는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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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