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2.0℃
  • 흐림강릉 7.8℃
  • 박무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2.1℃
  • 구름많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4.3℃
  • 흐림부산 8.2℃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0.1℃
  • 흐림강화 2.8℃
  • 구름많음보은 -0.1℃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뉴스

고창군 대산면, 희망나눔 우체통 운영... 도움이 필요하면 알려주세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 대산면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희망나눔 우체통’ 운영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희망나눔 우체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산면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어려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시 복지민원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절차는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 또는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적어 ‘희망나눔 우체통'에 넣으면 확인 후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활실태 조사 및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희망나눔 우체통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통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