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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공음면 지사협 약 달력 지원, '어르신, 오늘 약 챙겨드셨어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관내 고령 및 경증 치매 어르신 60명에게 약 달력을 지원했다.

 

 

약 달력 지원 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복용 약이 많아졌으나, 이에 비례하여 치매, 고령에 따른 기억력 저하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약물 오남용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바, 이를 줄이기 위해 착안됐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음면 맞춤형복지팀과 공음면에서 활동하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매주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약물 오남용과 올바른 복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음면 방문간호 전담 공무원인 김수지 주무관은 “병원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고령의 환자들이 잘못된 약 복용으로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약 달력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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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