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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희망을 키우는 ‘제주인’ 2021년 우수 자활기업 선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자활기업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차용석)’이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자활기업 공모에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수급자 지원 ▲재정자립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기업의 비전과 차별성, 질 좋은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자활기업 8개소를 선정했다.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인’은 지난 2017년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제주와 제주인’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업사이클을 통해 제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 차용석 이사장은 “2021년 우수 자활기업에 선정돼 그동안 기업이 일궈온 땀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활기업은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습득된 기술을 바탕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조합이나 공동사업자 형태로 운영한다.

 

 

제주시 자활기업은 12개소이며, 사업 유형은 집수리·청소업, 식품 제조 및 가공업, 운송업, 재활용업 등이 있다.

 

 

한편 제주시는 자활기업 중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에 한시적 인건비를 지원(최대 5년)하고 있다.

 

 

아울러 사무실 임대료 지원 및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여받은 사업자금 이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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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