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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코로나19 대응 ‘진주형 공공일자리’ 1000명 모집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접수, 1월 24일 시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생계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진주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월부터 3차례에 걸쳐 연간 1000여 명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2022년에도 시내버스, 전통시장, 공공체육시설 등의 지역 생활방역사업에 421명, 환경정비 309명,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등의 행정 보조 27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포함한 취업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진주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나 공공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 대상자 여부는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사람은 1월 24일부터 3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 간식비) 3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에 놓인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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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