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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내 보차도 분리 11교 완료!

학교 내 교통사고 위험 요소 완전 제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교에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하여 교내 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에 대해 보·차도 분리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내 보·차도 분리 사업’은 정문 개선, 보도 구간 조성, 볼라드·과속방지턱 등 각종 시설물 설치와 보완을 통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교실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관내 보·차도 미분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학교의 보·차도 분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학생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유치원·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학교 여건과 학생들의 감수성을 고려한 보·차도 분리를 추진하였다.”라며,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안전한 학교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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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