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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행안부, 공적 항공 마일리지 활용 이웃에 온기를 전하다

세종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늘푸른아동원’에 기부물품 전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 28일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생활용품을 세종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늘푸른아동원(충북 청주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들과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 가방, 보온컵, 담요, 생수 등 500여 점의 기부 물품을 모았다.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으로 공적 항공 마일리지 활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안전부는 작년부터 소멸 예정인 공적 항공 마일리지로 물품을 구매하여 필요한 곳에 기부해 오고 있다.

 

 

최훈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코로나19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아동양육시설에서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투리 항공 마일리지(공적자산)를 활용해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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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