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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가는 곳마다 마음껏 SNS 즐기자

명례성지, 수산제역사공원 등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확대 구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광지 및 문화·체육시설 등 관내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밀양시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 복지시설 등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해도 ‘공공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됨으로써 수산제 역사공원, 전통시장 등 18곳에 와이파이 시설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사업자와의 매칭을 통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서 현재 밀양시에는 총 117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정보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어 모든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올해는 특히 전통시장 사각지대 등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하면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여 시장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많은 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해 많은 방문객들이 더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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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