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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25일부터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내용물 비우고, 라벨 제거하고,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아 배출해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서구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제도 정착을 위한 주민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 환경부가'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여 공동주택 대상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제도가 시행된데 이어, 지난 25일을 기점으로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되었다.

 

 

서구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현수막, 전단지,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 중 정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16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관내 공동․단독주택에 배치하여 일선 현장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를 홍보해 오고 있다.

 

 

아울러, 올해 화정동, 유덕동 등 관내 단독주택 밀집지역 4개소에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품질 투명 페트병은 장섬유 원사로 탈바꿈해 옷으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품질이 떨어지는 투명페트병도 단섬유 원사로 솜 등으로 재활용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아 배출하기, 이 네 가지 과정을 지켜 우리의 노력이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반이 되어 지구를 살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면서 시민 모두가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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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