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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 점검 펼쳐

방역·점검 홍보의 날 정하고 국무조정실과 합동 점검 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28일 부단체장 주관으로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부단체장 주관 ‘방역점검·홍보의 날’로 정하고 중앙부처인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김희옥 부군수는 이날 겨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리조트 내 케이블카와 스키장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본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지난 15일 무주읍내 무주장로교회 방문에 이어 23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방역수칙과 관련해 사업주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군은 확진자수가 7천 명대를 넘어서고, 전북도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방역긴장감을 제고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는 매주 영상회의를 직접 참석하고 있으며, 각 부서장 및 읍·면장들이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을 맡아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관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소관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 등을 내실화하고 점검계획과 결과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무주형 주민자율참여방역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쉽게 이해하기 힘든 노령층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는 “확진자 급증 등 현재의 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2월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앞으로도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주군을 지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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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