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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교육청, 가칭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 추진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체험교육의 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청양군 (구)장평중 폐교 부지에 가칭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체험관은 지난 2월 설립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충남의 중심지이며 청정지역인 지리적 이점에 높은 평가 점수를 득한 (구)장평중학교 부지로 선정하고 설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2024년 개관을 위해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 설립 추진 업무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 식품안전 교육, 체력증진 교육과 기후 위기 대비 지속가능한 농업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청양군에서도 예산 지원을 약속하고 바른 먹거리 중요성 인식제고를 위한 지역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합체험관 설립이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 추진이 미진하였으나, 금회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청양군을 비롯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히고, “통합 체험관을 통해 기후 위기 대비 생태환경 영양·식생활 실천 교육과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연수 장소로 활용하여 학생이 행복한 충남 학생 건강관리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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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