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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2022 대입 정시모집 30일부터 원서 접수

가·나·다군 각 1회씩 총 3회 지원 가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일정을 안내했다.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30일부터 시작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여 실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8일까지이고, 합격자 등록은 2월 9일∼11일이다.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마감은 2월 20일 오후 9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등록 마감은 2월 21일(월)이다.

 

 

2022학년도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정시 모집인원은 8만4175명으로 전년도 8만73명보다 4102명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의 24.3%에 달한다.

 

 

전라북도 내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전북대 1,407명 ▲군산대 380명 ▲원광대 395명 ▲전주대 203명 ▲우석대 78명 ▲전주교육대 183명 ▲호원대 226명 등이다.

 

 

모집군별 면접, 실기 등의 전형기간은 ▲가군: 2022년 1월 6~13일 ▲나군: 2022년 1월 14~21일 ▲다군: 2022년 1월 22~29일이다. ​정시 지원은 각 군별 한 번씩, 모두 세 번의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전국 133개 전문대학은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3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8일까지이고, 합격자 등록은 2월 9∼11일이다. 정시모집 이후 결원 충원을 위해 2월 28일까지 자율 모집을 실시한다.

 

 

전문대는 대학 간 복수 지원 및 입학 지원 횟수도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대입 정시전형에 응시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 검정고시생 및 재수생을 위해 지난 12월 16일~ 12월 23일까지 대면 진학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진학 상담에 나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입시 컨설턴트들은, 정시에 지원할 수험생들에게 모집군이 변경된 대학을 반드시 확인할 것과 영역별 반영비율, 반영 과목 수, 영역 반영 방법에 따른 본인 성적의 유불리를 철저히 분석해 가, 나, 다군을 결정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백혜진 교사는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등을 변경한 대학들이 많다”며 “지원 전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통해 변경된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 교사는 “가·나·다군을 선택할 때 상향, 적정, 안정에 따른 적절한 분배가 있어야 한다. 반드시 한 곳 정도는 자신의 점수에 맞는 안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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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