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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단 꿈다락 개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다락’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꿈드림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꿈다락’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외부인원 최소화와 함께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산하의 기관장 및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직원 등 최소인원이 참여했다.

 

 

‘꿈다락’은 꿈꾸는 다락방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상기시키는 편안한 안식처의 상징인 다락방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다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통의 공간으로서 동아리실, 상담실, 직업체험장 및 실기 연습실, 교육장, 휴게실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멀티공간으로 활용된다.

 

 

김길수 대표이사는 “꿈다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되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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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