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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단 꿈다락 개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다락’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꿈드림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꿈다락’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외부인원 최소화와 함께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산하의 기관장 및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직원 등 최소인원이 참여했다.

 

 

‘꿈다락’은 꿈꾸는 다락방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상기시키는 편안한 안식처의 상징인 다락방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다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소통의 공간으로서 동아리실, 상담실, 직업체험장 및 실기 연습실, 교육장, 휴게실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멀티공간으로 활용된다.

 

 

김길수 대표이사는 “꿈다락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되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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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