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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2022년 꿈키움바우처 예비사용자 대상 ‘청소년 경제교실’ 운영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76% 참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0일부터 2022년 고성군 꿈키움바우처 예비사용자(현재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청소년 경제교실’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열린 ‘Youth on 고성방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정책 5대 과제 중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실시된 ‘청소년 꿈키움바우처’를 1년간 사용해 본 결과 올바른 소비활동을 위해서는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사전조사를 통해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20일 거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성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76%(260여 명)가 경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금융감독원 경남지부의 임직원 및 KB금융공익재단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강사비와 교재비도 금융감독원과 KB금용공익재단에서 지원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지원한 금융감독원 경남지부 임직원과 KB금융공익재단에 감사하다”며 “이 기회를 통해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활동을 배우고, 꿈키움바우처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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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