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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천시, 도로정비 경기도 특조금 35억원 확보

“지역현안사업 신속 추진으로 시민불편 해소 기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가 시민들의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도로정비 관련 2021년 3차 특별조정교부금 총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1차 및 2차 특조금 18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3차 특조금 17억원 등 총 3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도로관리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소사로(멀뫼사거리 ~ 부천종합운동장) 도로정비공사 5억원 △길주로(계남고가사거리 ~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도로정비공사 8억원 △석천초등학교 통학로 보도정비사업 2억원 △상동역 7번출구 일원 보행환경정비공사 2억원 등 현안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도로관리과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에게 지역 숙원사업 추진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하여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상호 도로관리과장은 “확보한 특조금은 주요노선 도로 정비, 보행환경정비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투입하여 교통복지 확충 및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부터 소사로 등 지역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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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