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2021년 동해시 10대 뉴스 선정...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 ‘1위’

도쨰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개장,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 공사 완료 등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올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지역 이슈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시가 올 한해 동해시를 가장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대 뉴스는 2021년 동해시 내 주요 사건·뉴스 중 언론 보도 실적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은 폐광지의 황폐했던 땅을 창조적이고 친환경적인 복구를 통해 에메랄드 빛 호수, 웅장한 절개지, 액티비티 체험시설, 라벤더 단지 조성 등을 갖춘 동해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변화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위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개장’, 3위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 완료’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어,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두타산 협곡 마천루 전면 개방’, ‘동해페이 1년 누적 발행액 343억원 돌파’, ‘감추해변 입구 영동선 보도육교 개통’, ‘동해 별누리 천문대 개관’, ‘묵호권역, 구도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준공’, ‘무릉 달빛 호암소길 개방’이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대 뉴스는 동해시가 그동안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했던 새로운 관광지 개발 사업이 주로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야외) 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와 향후 동해시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신규 관광지 개장 등 관내 관광 지도가 크게 변화된 한해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긍정적인 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