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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대폭 개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내년 1월부터 호봉 미적용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그룹홈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 대책으로 호봉제를 도입하고 종사자 직무보조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처우개선 대상에는 지역아동센터 21개소 종사자 44명,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종사자 10명, 아동공동생활가정 6개소 21명이 해당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돌봄의 한축을 담당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필수 돌봄 기관이다. 그러나 경력에 따라 임금이 인상되는 여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10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들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최저임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주시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고민하던 중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자체 호봉제를 시행하여 국비 지원액간 차액을 보전하고, 시설장 10만원 종사자 5만원의 직무보조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위기 속에서도 복지 최일선에서 아동 돌봄을 위해 애써주는 종사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봉제 시행 및 직무보조비 지원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노고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6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급식단가를 1끼 45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였으며, 내년 1월부터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간식비를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여 아동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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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