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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2021년 16개 공모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1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종 주요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횡성군이 신청한 공모사업은 20개 사업으로 그중 1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림 녹지과의 '횡성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횡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과 건설과의'국도42호선 우천 쇠목문화 복합쉼터 사업', 교육복지과의'2022년 청소년 시설 확충 사업'등이 있으며 총 27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특히 주민 요구도가 높은 네덜란드 테마마을 조성과 연계된 '우천 쇠목문화 복합쉼터 조성사업'과 횡성 문화복합단지 내에 조성되는'횡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횡성루지 체험장과 연계한 '횡성루지웰컴센터 조성'등의 공모 선정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횡성군의회에서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시행 중인 '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조례'에 따라 공모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공모사업 신청 전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하고 주민협의와 예산부서 협조를 거쳐 10억 이상 공모사업을 의회에 보고하였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 “조례 시행 이후 사업 부서의 공모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응모가 가능해졌다.”라며, “2021년 미선정 된 사업들도 횡성군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응모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서 2022년에는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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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