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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참여 캠페인 추진

31개 읍면동에서 동시 시작, ‘모두함께 코로나19 극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28일 오전 8시부터 31개 읍·면·동 주요 지점에서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12월 18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전 시민에게 코로나 예방(추가)접종과 청소년의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홍보내용은 △60세 이상 어르신 3차 접종, 12월 31일까지 예약 없이 의료기관 당일 접종 가능 △청소년, 예방접종에 꼭 동참할 것 △3차 접종 간격 18세 이상 전 국민 3개월 단축 △접종 증명 유효기간 적용 안내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고통이 크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시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를 거친 후, 전 시민 코로나 극복 동참을 위해 캠페인 실시와 홍보 현수막 게시를 결정했으며, 지난 25일까지 시내 전역 주요 도로변에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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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