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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칭찬 릴레이” 학교폭력예방 '새~참 갑니다'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칭찬 릴레이 형태로 운영한 학교폭력예방 ‘새~참 갑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 시작된 서포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새~참 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참 갑니다’ 사업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칭찬을 하면서 그 칭찬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타인에게 비추어진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서로를 칭찬하면서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 예방에 그 목적을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미션은 ‘칭찬’을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릴레이를 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 11월 19일까지 게시하는 것이었다.

 

 

도화지에 친구의 긍정적인 모습을 찾아 표현하거나 카톡으로 친구에게 메시지를 남기거나 칭찬 글을 적어 사진으로 보내는 등 자유형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친구를 칭찬하는 영상을 각자 찍고 그것을 담임교사가 편집해 올리는 등 비대면으로 우정을 과시하는 작품이 많아 쓸쓸한 여운을 남겼다.

 

 

참여 학생은 “친구들을 장점을 찾기 위해 그 친구의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며 “함께 미션 수행하면서 웃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칭찬 릴레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초·중·고 16개 학교, 1,075명의 학생이 참여한 재미있고 개성있는 ‘칭찬 릴레이’ 영상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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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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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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