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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조성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 구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관내 모든 학교 301교에 118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교육부는 2020년 5월 ‘제4차 과학교육종합계획’을 통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대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22년 2월부터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인 ‘지능형 과학실 ON’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과학과 교수학습 혁신에 대한 요구에 발맞추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과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과학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 103교(40억천만원), 2023년 102교(39억6천만원), 2024년 96교(37억3천만원) 등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미래사회는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융·복합형 사회로 이번 지능형 과학실 구축이 과학적 소양을 함양한 우수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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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