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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2021년 최고 친절 버스 운수종사자(BUS-KING) 선발 표창

경익운수 원용호 운수종사자 선정.... 시민모니터단 현장심사 최고 점수 받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경익운수(주) 원용호 운수종사자를 올해 최고의 친절왕인‘버스킹(BUS-KING)’으로 선발하고 24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근무경력 16년째인 원용호 씨(남, 55세)는 급행1번 노선을 운행하며 온화한 이미지로 승차부터 하차까지 친절한 인사와 언행으로 승객 배려는 물론 안전운행에 충실해 대중교통 이미지를 한 단계 올렸다는 공을 인정받아 버스킹(BUS-KING)에 선발됐다.

 

 

원용호 씨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승·하차시“네,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등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상냥하게 인사하며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정차 구획선에 정차하여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와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 없는 운행하는 등 한결 같은 세심한 승객 배려로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 주관 및 시민모니터단의 현장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원용호 씨는 대전시에서 버스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019년 최초로 도입한 3문 버스를 운행하며 많은 이용객에게 행복 및 친절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다고 주변 동료들은 평가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버스킹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운수종사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운수종사자들에게 친절운행 노하우를 전파, 대전시 전체 운수종사자의 친절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시내버스 안전 및 친절 모범 운수종사자 36명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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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