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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증평군, 내년 원도심 활성화사업 가시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내년도에 가시화될 예정이다.

 

 

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66억원을 들여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창의파크 조성사업,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은 28년간 방치됐던 창동리 개나리 아파트를 올해 초 철거하고 현재는 철거된 자리에 LH 행복주택과 주민어울림센터 신축을 위해 설계를 하고 있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월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시재생 인정제도’에 선정돼 9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주택에는 32세대가 입주하고 어울림센터에는 돌봄, 작은 도서관, 공동체 활동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동리 구 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에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육아 및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는 창의파크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1월까지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를 마치고 3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에 2025년까지 4년 간 국도비 93억원 포함 총 142억 원을 투입한다.

 

 

증평읍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일원 13만㎡ 부지에 터미널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보행환경개선, 안심가로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수리 및 정비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내년 1월 토지매입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 된다.

 

 

군 관계자는“점단위 지역재생, 지역종합재생, 농촌거점활성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각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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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