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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2년에도 톡!톡! 튀는 청년정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2022년부터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한다.

 

 

우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자격증 취득 활동비를 자격종목별 1회 10만 원,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하는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에서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2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근 취업 준비 장기화와 컴퓨터 활용 능력,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시험들의 응시료가 인상돼 청년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미취업청년으로 2022년 1월 이후 실시한 국가자격시험, 토익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다.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 접수 후 자격요건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자격종목별 1회 10만 원, 1인 최대 2회까지 지원하며 2022년 1월 이후 구체적인 신청기준 및 제출서류 등을 동대문구 누리집(ddm.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현재 휘경동 281-1 일대 조성중인 청년주택 내 일부 기부채납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관내 유망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혁신 청년 창업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입주사무실, 코워킹 공간, 회의실, 커뮤니티 및 휴게 공간 등 청년 트렌드에 맞는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위기에 직면한 청년세대에게 2022년은 희망적인 해가 될 수 있도록 동대문구 청년정책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동대문구 청년들의 희망 찾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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