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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금정구 오륜대로 상점가, "오륜꿈길"로 다시 태어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륜대로 32부터 오륜대로 47까지를 중심으로 진행한 ‘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노후 간판 교체, 어닝·윈도우 썬팅 지원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골목 스토리 발굴을 통한 BI 제작, 이정표·오브제 설치 등 골목 브랜드화를 도왔다.

 

 

이번 사업으로 가톨릭대학교 입구인 오륜대로 32부터 오륜대로 47까지 이어지는 골목에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의미의 “오륜꿈길3247”이라는 골목 브랜드가 생겼다.

 

 

안규철 골목공동체 대표는 “오륜대로 골목 입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동안 상인들이 마케팅에 서툴러 주목받지 못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 금정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금정구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구가 부산시의‘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시비 8천9백만 원을 확보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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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