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포항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철저’ 과수발전협의회 개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및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2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2년 과수농가에 공급될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및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과수관련 농협, 영농법인, 과수재배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도에 공급될 약제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방제약제 3회(동계방제 1회, 개화기방제 2회)분이 농가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품질 안전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구축으로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세부사업 단가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이 올해 경북도 내에서 발생한 만큼 과수화상병 약제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고 과수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농가별 예방사항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