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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포미성형외과 취약계층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 후원물품 기탁

포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섬세한 온정의 손길 내밀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 북구 중흥로에 소재한 포미성형외과의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7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 및 아동보호시설, 취약계층의 여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용품 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키트 100세트, 총 1,000만 원 상당의 여성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포미성형외과의원 김도엽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들었을 학생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미성형외과의원 권승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 힘들었을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포미성형외과의원 원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시에서는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탁된 후원물품에 대해 아동복지시설을 비롯, 보호대상아동 등 취약계층 여학생 100여 명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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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