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임실군, 자체 직불금 24억6천만원 지급 시작

논‧밭 농업 4113농가 대상 28일부터 별도 지급 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군 직불금의 별도 지급에 나섰다.

 

 

군은 자체 예산 24억6천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일선 농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한시라도 빨리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은 임실군 관내에 거주(주민등록 주소지)하고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 중 임실군 관내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지급 대상 농업인은 논 농업을 이행한 4,113농가(3,454ha, 20억7천만원), 밭 농업을 이행한 3,683농가(1,256ha, 3억8천만원)이다.

 

 

직불금 지급 규모는 전체 24억여 원이며, 논 직불금이 600,000원/ha으로 최대 3ha(1,800,000원), 밭 직불금은 300,000원/ha으로 최대 1ha(300,000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앞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5,800여 농가에 120억, 도비 직불금으로 6,000여 농가에 5억5천만원 등 모두 125억5천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논농업환경보전 직불금 등의 지급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논·밭 군비 직불금 지급이 올 한해 코로나19와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