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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다독 공직자’ 선정

우수부서, 개인부문 각각 시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다독 공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27일 완주군은 올 한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

 

 

다독공직자 시상식은 지난 2015년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해 매년 연말 개최하고 있다.

 

 

올해 다독 우수부서에는 종합민원과, 개인부문에는 봉동읍 김용한 팀장, 사회복지과 이은영 주무관, 먹거리정책과 박가람 주무관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독서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직장 내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해 직원과 이용자들이 원하는 작가초청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군부대 및 완주경찰서 단체대출 등 타 기관 독서경영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및 노력들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한 ‘2021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우수 기관으로 선정, 재인증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독서를 통한 공직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완주군 독서인프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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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