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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품 기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가평군에 산타 선물 100세트(1,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산타 선물 한 세트는 15만원 상당으로 고급겨울이불, 생활용품세트, 김‧참치세트, 방역용품세트(KF94마스크, 손소독제), 수제초코파이세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음악, 미술, 공연예술, 전시 등의 사회공헌 문화 관광 콘텐츠 교류 등 문화를 매개로 한 사회복지, 봉사 등의 사회공헌 문화 활동 사업을 하고 있으며, 메말라 가는 세상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더하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인 조은마트 김수동 본부장은 “연말에 소외된 계층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품을 기탁하였다.

 

 

지 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겨울의 시작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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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규 철도노선’ 국토부 상위계획 반영 총력…경기도 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경제적 및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총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 관계자와 부시장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김진수 안양시 정책결정보좌관, 이준표 안양시 철도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미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이 경제성뿐만 아니라 서울대, 판교 등을 연결해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획기적인 기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타당성을 근거로,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비산동 등을 경유해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12.8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 비산동과 안양시 원도심 등을 경유해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약 14.7km 노선으로 총사업비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여성발전센터 5개소 센터장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7월 9일(수) 오후 4시 20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서울시 5개 여성발전센터 센터장들과 만나 「다둥이 지원금」 제도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서울특별시 여성관련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2023. 6. 28.) 이후 시행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여성발전센터의 ‘다둥이 지원금’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역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직업교육 및 생활문화교육 과정 이용료 면제를 통해 2023년 시범사업 이후 참여자 수가 2023년 992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2,987명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직업교육 과정에서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다둥이 지원금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