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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 성과 쾌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올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자원순환 분야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 청소행정 시스템 개선 및 시책 발굴의 노력 등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검증받았다.

 

 

전라북도에서는 매년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 효율 제고, 자원재활용 확대 및 청소관련 민원 처리 등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분리배출 수거정착, 폐기물 처리역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장과 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김제시는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하였으며, 쓰레기종량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올바른 종량제 배출 문화를 조성하였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49개소의 양심화단 조성, 불법투기·소각에 112건에 대하여 약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또한 김제시는 도내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김제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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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