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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12개 청년센터 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복합적 청년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하는 ‘청년뜰’이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적합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선정해 전국 청년센터 중 12개소를 선정, 개소당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12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로 서면·면접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지난 11월 말부터 12월까지 1달에 걸쳐 진행됐다.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청년뜰)은 청년들을 위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식과 청년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이 모범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평가로 전국의 대표 청년센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세대 생태계 조성 및 청년 문화와 청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군산시가 청년 희망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뜰의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은 ▲청년희망멘토링 프로젝트, ▲직무탐색교육 워크영맨, ▲생활경제 초린이 탈출기, ▲너도나도 역량개발 ▲군산청년창업캠퍼스, ▲원스톱 창업컨설팅 등으로 2,4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청년뜰) 청년지원사업부(☏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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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