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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2022학년도 '모·아·함·성'프로젝트로 기초·기본학력 지원 나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등교·원격수업 병행 운영이 장기화됨에 따라, 2022학년도에도 학습지원학생에 대한 다각적 학력 격차 예방 지원을 위하여 모·아·함·성(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 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먼저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개입과 지원으로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학습부진의 첫단계인 한글문해, 기초수문해력 보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두 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찬찬협력강사제는 2022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하며, 문자해득과 기초수감각 지도를 위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도 처음 도입된다.

 

 

두드림학교 확대(초·중 54교→초 100교, 중 89교)를 통해 학습부진 요인에 따른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초등에서는 한무릎 공부방(초 149교)을, 중·고에서는 학력디딤돌 프로그램(중 89교, 고 44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사전·사후 학습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 블렌디드 학습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학습 코칭 등 맞춤형 학습상담을 중·하위권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 학습자료 지원 및 우수사례 공유, 대전교육연수원 기초학력 관련 직무연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기초학력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등교·원격수업 병행 장기화 속에서도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법으로 학력격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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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