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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한파주의보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 기울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권 한파주의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부터 전남권에 한파 주의보가 발표되었으며 높은 바다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어 순찰차,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 예방 활동에 나섰으며 항·포구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들의 고박상태 확인, 취약지 집중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사고 다발해역과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높은 파도와 강풍, 거리 결빙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어업종사자는 선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출항 전에는 안전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안전 운항하시길 바라며, 해안가를 방문하는 분들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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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