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제276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서대문구의회 올해 의회 일정 모두 마무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6회 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21일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개최했다.

 

 

폐회식을 통해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11월 초 시작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구민들의 불안도 커진 상태이다. 연말연시 건강에 더 유의하고 거리두기 실천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 끝으로 긴 정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실제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196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에 ‘2020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역시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되었다.

 

 

또 12월 20일 윤유현 의원, 유경선 의원, 김해숙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총 12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회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했다.

 

 

예결특위에서는 약 6,9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 최종 수정 가결했다.
배너
배너

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