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를 통해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높이고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수상한 사례를 2021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공유한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넌 웃을 때가 제일 예뻐’라는 제목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담당하고 있는 사례 중 슈퍼바이저의 슈퍼비전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사례를 역할극으로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가지고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도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158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에서 64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