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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릉군, 2021년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 총 18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올해 지금까지 어린이집 휴원 명령, 시간제보육기간 운영 중단 등으로 영유아들이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영유아 부모들이 가정 내 양육부담 및 경제적 부담이 지속해서 가중되면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1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사람 중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이다.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9월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과 경북도 학교밖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 외국인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학부모의 방문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신청 예정이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직권신청 방식 진행으로 지급계좌 오류, 전출입자 변동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2022년 1월 28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을 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영유아들은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받기 어려웠고, 영유아 부모들은 가정양육 부담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라면서, “이번 지원금이 영유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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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