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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산교육지원청, 도단위 수업전문가 인증! 큰 실적 거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육성'계획에 따라 관내 초등 교사 10명이 수업선도교사로 참여해 그 중 5명이 인증을 받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거두었다.

 

 

'2021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육성'은 경산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실수업개선의 선도적 활동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수업력 신장을 실천하는 수업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다. 수업전문가 육성은 1단계 수업연구교사, 2단계 수업선도교사, 3단계 수업명인으로 되어 있고, 연구 활동비를 지원하여 프로젝트 학습, 블렌디드 러닝 등 수업 연구・연수 및 수업 공개・나눔 활동을 선도적으로 하게 한다.

 

 

도단위 수업선도교사 인증은 무척 힘들고 까다로운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급 정교사 자격으로 교육 경력 10년 이상으로 수업연구교사 2회 이상 인증자이거나 교육학 박사 학위 소지자,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 전국 입상자, 교과수업전문가 공모전 1등급 입상자가 수업 공개(시・군 단위 연구수업 1회, 도단위 1회, 일상수업 1회), 수업관련 연수 이수 실적(60시간 이상), 수업나누리 지원, 수업 연구 활동, 수업 컨설팅, 수업 관련 기타 실적 등 연간 활동 실적을 심사하여 유・초・중・고 전체 50명 이하로 인증 받게 된다.

 

 

금년 「초등수업선도교사 50% 인증」이라는 성과는 경산교육지원청의 초등 수업선도교사 컨설팅(8.30.) 및 연수(9.8.) 등 다양한 지원과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이다. 성암초 이영랑 교장, 진량초 이재관 교사(2018, 2019, 2020 수업선도교사 인증)를 컨설턴트 및 강사로 초청하여 교수·학습안 공유·토론, 기타 수업선도교사 활동에 관한 지원청 단위 컨설팅과 연수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관내 유·초등 교사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수업활동도 한 몫을 하였다. 올해 유치원 8명, 초등 29명이 수업연구교사로 신청하였고 수업, 활동실적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유치원 8명, 초등 25명을 인증하였다.

 

 

이번에 인증 받은 000교사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 주위의 다양한 지원과 도움, 좋은 수업을 위한 고민과 노력으로 인증을 받게 되어 더욱 더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과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교사가 되도록 하겠다.” 며 인증 소감을 밝혔다.

 

 

이용만 교육장은 “수업은 교사의 가장 기본 자질이며 책무이다. 그동안의 고민과 열정으로 이뤄낸 인증에 진심으로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 이를 계기로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주길 바라고 지원청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 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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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