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과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망 꿈길을 활용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길에 탑재된 모든 진로체험처에 안전점검을 연간 2회 실시해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또,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성인지교육과 울산 안전체험관 활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도록 하고, 판교 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해 4차산업 직업군 진로체험처 발굴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학생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꿈길 탑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정비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진로체험활동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교육 동영상과 체험 키트를 학교에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각 센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특색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